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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의 길을 열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출범

전국 최초 청년 지원 전문 공공기관, 주거·고용 등 청년 정책 전담

채널뉴스 | 기사입력 2024/06/19 [13:43]

청년희망의 길을 열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출범

전국 최초 청년 지원 전문 공공기관, 주거·고용 등 청년 정책 전담
채널뉴스 | 입력 : 2024/06/19 [13:43]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18일 서구 갈마동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청년정책의 첫발을 내디뎠다.

 

▲ 전국 최초 청년 지원 전문 공공기관, 주거·고용 등 청년 정책 전담    

이날 행사는 재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인사말, 권형례 대표이사의 기념사, 재단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창 등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내일재단 출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지역청년을 대표하여 대전청년네트워크 대표, 대전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 및 총동아리연합회장, 외국인 유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대전청년내일재단의 출범으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의 장학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무주택 청년 및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하는 ‘대전 청년 월세지원 사업’,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두배청년통장 지원 사업’, 청년 및 청년부부 대상으로 전·월세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등 청년이 시급히 필요로 하는 고용·주거·교육 분야 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전문 공공기관을 출범시켰다”라면서 “앞으로 청년내일재단이 청년들에게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전의 청년정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이사 15명과 감사 2명의 임원진과 집행기구로 이루어졌으며 사무처장, 기획운영팀, 청년지원팀, 인재육성팀 등 1처 3팀에 총 16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교육, 주거, 창업지원 등 각종 정책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적립된 59억 원의 기본재산과 함께 올해 총 169억 원의 예산으로 출발한다.

 

청년지원 위탁사업 관련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 청년지원팀(042-719-8430~4)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기부 문의는 인재육성팀(042-719-8450~2)으로 하면 된다.

 

청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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