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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수놓는 빛의 향연.

대전시, 19일부터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 체험전

차재만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16:34]

반딧불이 수놓는 빛의 향연.

대전시, 19일부터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 체험전
차재만 기자 | 입력 : 2024/07/16 [16:34]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곤충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19일부터 내달 11일(월요일 휴관)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 체험전’을 개최한다.

 

▲ 반딧불이 수놓는 빛의 향연에 초대합니다_홍보 이미지    

이번 특별전시에서 시민들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직접 번식·사육한 4만여 마리 반딧불이의 빛의 향연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청정지역에서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이색 곤충 반딧불이를 도심 속 시민들이 낮에 암실에서 관람할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시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0분이다. 단, 주말에는 입장권을 소지해야 관람할 수 있다. 주말 운영시간은 13시부터 17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일일 16회 진행되며 입장권은 12시 30분부터 배부한다. 

 

평일에는 입장권 없이 선착순 관람으로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일일 5회 진행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도심 속 시민들이 평소에 볼 수 없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아름다운 반딧불이 뿜는 빛의 향연을 마음껏 감상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생명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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