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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여성 및 청년농업인 육성 준비 착착

여성이 행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남 농업농촌 실현 준비

차재만 기자 | 기사입력 2024/07/18 [11:23]

경남도 2025년 여성 및 청년농업인 육성 준비 착착

여성이 행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남 농업농촌 실현 준비
차재만 기자 | 입력 : 2024/07/18 [11:23]

경상남도가 여성이 행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25년 농정분야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경남도는 18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5년 여성농업인 지원분야 5개 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5개 사업을 사전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청년및여성농업인해외현장교육사진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5개는 농촌에서의 여성의 복지와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출산바우처 지원, 농어가도우미 지원,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이 있으며 다음과 같다.

 

❶여성농업인 바우처 : 20세 이상~75세 미만, 농촌지역 여성농업인 복지·문화활동 지원(1인 연간 20만원) 

❷출산바우처 지원 : 도내 농촌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출산한 전업여성농(1인 최대 연간 720만원)  

❸농어가도우미 지원 : 여성농업인 출산 시 영농·가사를 대행한 도우미 이용료 연간 최대 90일(7.9만원/일)

❹마을공동급식 지원 : 농번기 영농집중 도모를 위해 마을공동 급식시설에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등(개소당 250만원) 

❺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 지원(대당 50%, 최대 50만)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5개는 도내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농 맞춤형지원,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청년후계농 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이 있다.

 

❶청년창업농 맞춤형지원 : 49세 이하 청년농, 시설원예 7억원, 노지·체험·가공·기타 2억원(50% 지원)

❷커뮤니티 지원, : 5인 이상 청년농업인 단체, 운영비 및 공동사업 등 지원(개소당 10백만원)

❸취농직불제 지원 : 40~49세 독립경영 5년 이하 청년농, 취농직불금 지급(월 100만원, 최대 1년)

❹취농인턴제 지원 : 49세 이하 청년농업인, 선도농가(법인) 인턴취업 시 인건비 100만원 지원

❺농지 임대료 지원 : 49세 이하 청년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 등 임대차 시 50~80% 지원

 

경남도는 올해 여성 및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국·도비 13개 사업에 37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사전 수요조사와 여성 및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총사업비 133억 원)하였고,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비를 대폭 증액 편성한 바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사전 사업수요조사를 통해 여성과 청년농업인 등 예비사업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여성농업인이 체감하는 농촌복지와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농산업이 되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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