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리그 7경기 무패행진

정치인 동점골, FC서울과 1대1 무승부

차재만 승인 2021.10.04 07:31 의견 0

대구FC가 3일(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이날 3-5-2으로 경기에 나섰다. 에드가와 오후성이 공격수로 나서 서울의 골문을 노렸고, 황순민, 라마스, 츠바사, 박한빈, 장성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최영은이 나섰으며, 박병현, 홍정운, 김진혁이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벤치에는 정치인, 이근호, 김태양, 안용우, 이진용, 조진우, 이윤오가 대기했다.

vs서울 - 정치인 세레머니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치며 팽팽하게 맞섰다. 대구는 에드가의 높이를 이용하기 위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기회를 노렸다. 상대 서울은 전반 13분 이태석이 중앙으로 침투한 뒤 곧바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전반 후반 상대 서울이 주도권을 잡고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고, 전반 39분 서울 팔로세비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 점 뒤처진 대구는 전반 40분 오후성을 빼고, 정치인을 투입하며 추격골을 노렸다. 전반 추가시간 장성원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수비를 제치고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옆 그물을 맞췄다.

0대1로 전반을 마무리한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43초 서울 윤종규의 패스 미스로 볼을 차지한 대구는 왼쪽 측면을 노렸고, 황순민이 올린 크로스를 정치인이 밀어 넣으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스코어는 1대1이 됐다.

동점골을 터뜨린 이후 분위기를 잡은 대구는 계속해서 기회를 노렸다. 후반 11분 정치인이 빠른 돌파 이후 오른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이어 후반 15분 또 한 번 정치인이 같은 위치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양한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구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후반 34분 츠바사를 불러들이고 이진용을 투입했다. 상대 서울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대구의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으나, 대구가 높은 수비 집중력을 보이며 탄탄한 벽을 세웠다. 대구는 후반 45분 이근호와 안용우를 투입하며 추가 시간 종료까지 서울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1대1로 마쳤다.

대구의 다음 경기는 오는 24일(일)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삼성과 치르는 K리그1 24라운드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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