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충청 보수 세력 규합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윤석열후보 지지 세력 2500여 명과 ‘국민의힘’ 동반 입당 추진

차재만 승인 2021.10.19 11:18 | 최종 수정 2021.10.19 11:42 의견 0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은 18일 오후2시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앞좌석 중앙)과 윤석열 후보 지지 세력들

충청연대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정 전 총장은 충남대 제17대 총장과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석열 후보 지지 기자회견에서 정상철 전 총장은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현 정권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대통령 적임자는 바로 윤석열 후보"라고 말하며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오만무도한 거대 여당의 횡포는 대한민국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보다 절망을 안겨줄 것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정권교체 뿐"이라고 언급 하였다.

정상철 충청연대 상임의장

이어 "정권교체로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하며, 생각을 같이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윤 후보의 출마선언에 크게 공감하고 지지한다."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충청인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자"고 힘주어 강조했다.

또한, 정상철 전 총장은 "충남대 총장 재직 시 너무 열정을 다해 연임도 포기하고 한발 물러나 쉬고 있던 차에, 대한민국의 기본이 흔들리는 상황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우선은 정권교체 일에 여러 동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전에 화천대유 몸통을 수사하고 특검을 수용하라고 민주당 앞에서 규탄대회를 하고 왔다”며 “윤석열 후보가 검찰에 있었으면 신속하게 잡아넣었을 것이다. 정상철 전 총장 등이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후보측 국민캠프 강영환 전략기획팀장, 김석원 직능총괄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윤완중 전 공주시장(윤공정포럼 중앙상임고문),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윤 후보 지지조직인 충청연대 양현대 사무총장, 김용준 대전지회장, 윤형권 세종지회장, 김귀현 충북지회장, 오연근 충남지회장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한편, 만약 대전고 출신인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대전시장 선거에 뛰어들 경우, 이미 자천. 타천으로 대전시장 후보들인 박성효, 정용기, 이장우 전 의원들과 함께 동문들의 경쟁이 펼쳐져 관전 포인트가 추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채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