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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열대야 '2022-전국 인디자랑' 개최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10팀 실력파 인디밴드 총 출동

차재만 승인 2022.06.03 13:45 | 최종 수정 2022.06.03 13:46 의견 0

10년 이상 지속해온 유일무이 현재형 장기공연 ‘이른열대야’를 치뤄온 '브로콜리너마저'가 이번에는 부산, 세종, 전주, 대구, 서울에서 ‘보수동쿨러’, ‘검은잎들’, ‘해서웨이’, ‘더 어쿠스틱’, ‘로우행잉프루츠’, ‘문없는집’ 등의 팀과 함께 가상의 단체 [K-인디협회]의 이사장님을 모시고 전국-인디자랑을 펼칠 예정이다.

인디밴드 공연

2022년 임인년, 올해로 9회를 맞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여름 장기공연 ‘이른열대야’가 올해는 5개의 도시에서 10팀의 게스트와 함께 [이른열대야 2022-전국! 인디~자랑]으로 돌아온다.

부산(7월 8~9일)-KT&G 상상마당 부산, 세종(7월 15~16일)-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전주(7월 23일)-전주소리문화의전당, 대구(7월 29~30일)-라이브홀 락왕, 서울(8월 5~7)-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이른열대야’는 쉽게 잠들 수 없는 여름밤의 감성을 담아낸 무대로 2011년 시작하여 매 여름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왔으며, 8번의 시리즈, 108회의 단독공연을 진행하며 여름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덕원(베이스), 잔디(건반), 류지(드럼)로 구성된 3인조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이후 1집 [보편적인 노래] 와 2집 [졸업]으로 청춘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9년 3집 [속물들]을 발매하고 팬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제는 ‘청춘’을 넘어서 ‘삶’을 이야기하는 밴드로서,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울림이 있는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진행된 [이른열대야 the 페스티벌]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EP [이른열대야]를 발매하기도 한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전국인디자랑]을 준비하며 가상의 단체인 ‘K-인디협회’를 통해서 인디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전국의 인디밴드와 함께한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우리 시대가 품고있는 낭만을 노래하는 밴드 ‘검은잎들’과 3인조 인디팝 혼성밴드로 반짝이는 파도를 연상케하는 넘실거리는 그루브와 낭만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서웨이’, 부산에 살고 있는 인디록/포크록 밴드로 삶에서 만나는 분노, 상실, 무기력에서 보이는 작은 희망과 기쁨을 노래하는 4인조 혼성밴드 ‘보수동쿨러’, 차가운 세상 속에 잠시나마 따뜻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대구 혼성밴드 ‘이글루’가 참여한다.

또한, 너의목소리가보여 시즌4의 출연이 인연이 되어 만난 실력 있는 인디밴드 ‘더 어쿠스틱’과 대전, 세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두명인간’, 우리라는 여행을 표류해가며 누군가에게 평생에 기억되는 멜로디와 다양한 형태의 감동을 드리는, 부드럽게 넘어가서 진하게 파고드는 밴드 ‘슬로우진’, 열린 틈으로 경계를 허무는 음악을 들려주는 ‘문없는집’,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사운드 위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혼성밴드 ‘로우행잉프루츠’, 실력있는 아티스트가 함께 뭉쳐 일렉트로닉, 레트로, 시티팝 등의 트렌디한 음악으로 활동하는 ‘제비뽑기’ 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분위기와 개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실력 있는 인디밴드들이 총 출동한다.

[전국! 인디자랑]의 티켓은 오는 5월 23일 저녁 6시를 시작으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5월 23일에는 부산 공연이, 5월 24일에는 세종, 5월 25일은 전주, 5월 26일은 대구, 6/2에는 서울의 티켓이 오픈된다. 부산에서는 좌석 하루, 스탠딩 하루로 이루어져 다양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고 세종, 전주는 전석 좌석으로 진행된다. 대구는 올 스탠딩으로 이루어지며, 서울은 스탠딩 이틀과 좌석 하루로 이루어진다.

코로나 시대의 모범공연으로 평가된 2020년과 2021년 다양한 방식으로 이른열대야를 치뤄낸 경험이 있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이번 [전국! 인디자랑]을 통해 코로나 이후 대중음악 공연과 인디밴드가 나아가야 할 길을, 끈기 있는 함께함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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