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중국허난성상회(在韩中国河南省商会), (이하 ‘한국허난상회〮韩国河南商会’)는 한국에 진출한 중국허난기업(中国河南企业)들의 원만한 경제활동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중국경제민간단체로서 6월12일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위치한 회원사 ‘옥천국제무역회사’에서 후원하는 공간에서 공식 출범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한중국경제단체 한국허난상회〮韩国,河南商会’) 설립, 6월12일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위치한 회원사 ‘옥천국제무역회사’에서 가진 현판식에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사진제공 한국허난상회)
“한국허난상회는 최근 코로나19팬데믹과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인해 중국기업들
도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다시 경제적 활력을 회복하는 전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올해 중〮한 수교 30년을 계기로 중〮한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민간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자 재한허난상인(在韩河南商人)들이 의기투합하여 민간경제인단체를 발족했다.”고 말했다.
‘한국허난상회’ 설립 현판식에는 초대회장DIYI KOREA유국걸 (刘国杰〮帝益韩国)대표이사, 부회장 (주)옥천국제무역 왕군홍(王軍红〮玉宸国际贸易)대표, 디에프엔터테인먼트 유덕보(刘德甫)대표, 스타리버㈜ 고안디(高肖飞〮 星河通讯)대표, ㈜삼영원정 왕위권(王威权〮三英源点)대표, 58통청(同城)KOREA 원슈와이(袁帅) 대표, 산영소스㈜ 리펑(李鹏〮山英源点)대표, 지니어스 스포츠 인터내셔널 대표 및 관계자, 58통청(同城)KOREA 조미란 이사(중〮한경제문화교류전문/공간경영그룹D.I.T중국부 이사) 등 중〮한교류 양 각계 리더와 전문가 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 올해 ‘한국허난상회’의 공식 출범 배경은 부산지역 대학과 대학원에서 유학하고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허난출신 경제인들이 2012년 부산허난회관 (釜山河南会馆)을 발족, 설치하여 한국진출 허난기업인들이 한국시장에 진입하는 거점 역할과 중〮한 양국 기업경제환경의 이해를 돕고 비즈니스 교류의 교두보로 앞장서 활동해 나온 바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허난상회〮韩国,河南商会’) 설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낸 한국대학에 유학한 졸업생으로 한국에 거주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중국인 허난성(河南省)사람들. 왼쪽부터 유덕보(刘德甫대표 디에프엔터테인먼트/영산대학교&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졸업), 초대회장 유국걸장(刘国杰, DIYI KOREA대표이사/동명대학교대학원졸업), 부회장 왕군홍(王軍红, 주식회사 옥천국제무역 대표/한세대학교&호서대학교대학원졸업 (사진제공 한국허난상회)
재한허난회사들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한국허난상회 유국걸(刘国杰)회장은 취임사에서 재한허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중〮한 경제발전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중국상회와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극대화하며 재한허난기업들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한 시너지효과 창출 및 비즈니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류회장은 “한국허난상회가 설립된 만큼 중〮한 협력 한국시장개척단 운영으로 회원사들이 한국시장에서 경제적 동반성장하는데 재한유학생 졸업후 스타트업 육성, 각 산업분야 청년인재경제인발굴, 허난특산품 주류(杜康酒, 张弓酒), 고구마추출(天薯薯业),발화예방제(耐火材料), 보건의료기(卫材)등 기업교류와 경제무역에 따른 중〮한 기업 협력 촉진으로 글로벌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해외 각국 허난상회와 교류는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미국 등의 세계시장 진출도 적극 참여를 권장하고 그에 따른 역량을 갖추는데 각종 경제교류세미나, 비즈니스(실무능력)아카데미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내 각종 현안과 관련한 최신정보를 다양하게 수집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허난상회 유국걸 초대회장
(刘国杰, DIYI KORE 대표이사)
(사진제공 한국허난상회)
또한 한국허난상회는 중〮한 민〮관협력을 모티브로 중〮한 문화예술중심 교육교류협력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허난대학(河南大学)과 한국의 대학과 연계한 허난의 소림무술, 태극권과 한국의 태권도와 교류 연수, 영화전문가 양성 학과 개설, 차문화와 결합한 카페전문가와 화훼예술전문가를 양성 배출하고 이를 통해 중국(허난성)과 한국과 문화예술산업분야 젊은세대 경제인 확산과 빠르게 변하는 경제사회에 신속한 실질적인 경제교류협력 증대를 선도적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허난상회 주요 회원사들은 한국의 선진화된 금융투자, 기술, 문화예술, 무역, 관광 의료, 뷰티(미용)항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발전상황 등에도 관심이 높아 투자자본 중심 민간경제외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1년 재한중국상회가 설립되어 재한중국 각 회원사들의 중〮한간 경제협력에 기여한 발전상은 상당하다. 각 사업 분야에 따른 정보교환, 통상협력 사업등 한국 관련 회원사들의 중〮한간 실무협력 촉진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은 물론 지역상회들과 협조하여 한국내 중국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기사제공/ 58통청(同城)KOREA 이사 조미란
저작권자 ⓒ 채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