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블랙코미디 연극 '악어물떼새' 공연

불안한 청춘들 살아가기 위해 악어 입속으로 들어가는 청춘 이야기

차재만 승인 2022.06.16 17:36 의견 0

남구 대명공연거리에 위치한 소극장 ‘길’에서 머피(Murphy)의 2022블랙코미디 연극 <악어물떼새>를 6월 30일(목)부터 7월 10일(일)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악어물떼새_초연사진

프로젝트 팀이었던 머피(Murphy)는 지난 2020년 ‘대구젊은연극동력회’에서 주최·주관한 제1회 씨어터 페스티벌 ’실패주의‘에 참가팀으로 연극 <악어물떼새>를 공연하였으며, 대표 ’이승재‘의 대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스타트업지원>에 선정되어 공연된 바 있다. 올해 연극 <악어물떼새>를 재공연을 하면서, 전문공연예술단체로써 발돋움하고자 한다.

블랙코미디 연극 <악어물떼새>는 시시때때로 이름이 바뀌는 극단을 이끄는 '주인'과 배우를 꿈꾸며 극단에서 잡일을 하고 있는 '희준'은 실수로 예전 극단 이름으로 지원 사업을 신청해 선정되게 된다. 이 바람에 월세 때문에 몰래 도망쳐 나왔던 예전 연습실 건물로 다시 돌아가 위기를 타파하고자 하는데, 건물주의 딸인 '보라'를 만나게 된다. 한편 지원사업의 선정 실수를 알게 된 사업 주최 측 담당자인 군섭은 이를 수습하고자 그들의 연습실을 방문하게 된다.

작·연출은 김근영이 맡았고, 배우로는 박나연(윤보라役), 이승재(김희준役), 조종우(이군섭役), 조호동(손주인役)이 출연한다.

김근영 연출은 "이 찬란한 시대에 우리 청춘들은 왜 불안한가, 무엇이 충족되면 불안하지 않는가'라는 물음표를 던지는 작품이다. 우린 악어 입속으로 들어가는 악어새와 다름없다. 그 언젠가 그 악어입이 닫힐 줄 모르며 불안해하는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는데, 이 작품을 보며 조금이나마 웃고, 위로받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카카오톡채널 ’프로젝트팀 머피(Murphy)’에서 가능하며, 예매는 카카오톡채널’프로젝트팀 머피(Murphy)‘, ’네이버예매‘,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할 수있다.

저작권자 ⓒ 채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