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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에 우리는 어떤 예술이 가능할까?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당신의 안부를 묻는 프로젝트

차재만 승인 2022.07.26 23:37 의견 0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중 고액 지원사업인 ‘명작산실전시지원’ 에 선정된 <정례브리핑 14시, 27일> 전시를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오늘의 확진자는~”, “오늘의 사망자는~”, “그럼 코로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매일 코로나 상황을 알려주는 정례브리핑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매일같이 브라운관 속에서는 코로나 브리핑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막상 나는, 옆 사람은, 그리고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의 또 다른 일상을 맞이한 서로 안부를 묻는 프로젝트 전시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정례브리핑 14시, 27일> 전시는 사회적 이슈에 예술적 관점을 담은 지역 예술단체의 대규모 전시를 지원하는 ‘명작산실전시지원’사업에 선정된 로컬익스프레스 대구(대표자 김태형)가 주최・주관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예술이 가능할까? 라는 물음에서부터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 시대에 전 세계 각국의 참여 작가들이 일상을 브리핑하는 팬데믹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는데 그 중 첫 번째 섹션은 전 세계 60여 곳의 참여자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보내 매일 14시, 전 세계 각국의 코로나 일상을 27컷이 담긴 일회용 카메라로 찍는 ‘14.27’ 프로젝트이다.

정례브리핑 전시 홍보 이미지

섹션 2와 섹션 3에서는 4개국 16명의 작가들이 진행하는 정례브리핑으로 이루어지며 코로나 시대에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이들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전시이다.

로컬익스프레스 대구 김태형 대표는 “참여자들이 한 장 한 장 찍어준 소중한 사진과 메시지를 보니, 우리의 삶이 순간이지만 그렇기에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이번 전시는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7월 30일(토)부터 8월 25일(목)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2전시실에서 진행되며, 7월 30일(토) 오후 4시에는 오프닝을 진행한다. 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 운영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로컬익스프레스 대구(코디네이터 이윤재) T.010-6291-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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