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복타총재배 전국 복타예술경연대회 성

대구광역시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한국복타총재배 전국 복타예술경연대회 진행

이준길 승인 2022.12.01 08:54 | 최종 수정 2022.12.01 12:27 의견 0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한국복타총재배 전국 복타예술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한국 복타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복타협동조합과 대구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 많은 생활체육 참여자들이 모였다.

한국복타는 복싱을 음악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운동으로 발전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이 가능한 뉴스포츠다.

이날 대회는 2단줄넘기, 스피드타격, 1:1 타격경연, 복타경연 등 다양한 대회가 치뤄 졌으며, 경남 라온태권도 복타공연과 필리핀교민의 전통공연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더욱이 본 대회에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복싱관계자들 및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냈다.

복타 창시자인 류지윤 원장은 "처음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많이 부족하지만 복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복타에 관심을 가져준것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참석한 윤기원(대구복싱협회)전무이사는 "본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싱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한 총재가 이끄는 한국복타는 "유명우 전 세계챔피언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전 김천시 김동기 시의원을 부총재로. 임명하는등 각계 각층의 인지도 있는 내빈들을 모시고 한국복타의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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