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DIMF 뜨거운 뮤지컬 열풍! ‘만원의행복’ 진행패밀리 패키지로 파격적인 가격, 고물가 시대에도 단돈 ‘만 원’의 가격을 변함없이 지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 개막을 앞두고 일주일 전인 6월 15일(토)부터 동성로 CGV 대구한일 앞 부스에서 공식초청작 8편과 창작지원작 6편을 단돈 만 원에 볼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 원의 행복’ 판매를 시작했다.
DIMF는 티켓 가격이 턱없이 올라 뮤지컬 관람에 부담을 느끼는 관객을 위해 기본 가격도 시중 다른 뮤지컬 작품 티켓 가격의 절반 수준(제18회 DIMF 2~7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더해, 제3회 DIMF부터 만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원의행복’을 운영하고 가족 단위의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패밀리 패키지’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뮤지컬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한 발 더 다가가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15일(토)에 개최된 만원의행복 첫날엔 파격적인 가격 ‘만 원’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뮤지컬 매니아와 일반인들로 시작 3시간 전부터 부스 앞 약 200m가량의 줄이 길게 서 있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더불어, 부스 맞은편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제10회 뮤지컬스타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딤프린지도 함께 개최되었다.
만원의행복에 참여한 시민은 “최근 물가가 많이 상승해 올해는 2~3만 원의 행복이 되지 않을지 내심 걱정했는데 예년처럼 만원으로 그대로 진행해줘서 DIMF에 고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제18회 DIMF 만원의행복’은 6월 15일(토)부터 7월 4일(목)까지 20일간 동성로 CGV 대구한일 앞 팝업 부스에서 운영된다. 평일 18시부터 20시, 주말 16시부터 18시까지 매일 2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작품당 1인 2매씩 구매 가능하다.
대중을 위한 뮤지컬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패밀리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공동 폐막작 1952년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를 무대 위로 올린 미국의 <싱잉 인 더 레인>과 압도적인 규모를 보여주는 중국의 대작 <비천>, 찰리 채플린 시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네덜란드의 <슬랩스틱-스케르조>, DIMF와 대구시립극단이 야심 차게 공동 제작한 <미싱링크> 총 네 작품으로 구성 되어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도시로 행복한 대구>라는 표어에 맞게 DIMF의 시그니처 부대행사인 ‘만원의행복’을 올해도 변함없이 개최하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패키지도 열띤 성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DIMF는 다가오는 6월 22일(토)에 최정상급 뮤지컬스타들이 화려하게 개막을 장식할 개막식 & 축하공연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채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