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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펜싱, 플러레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항저우 AG 여자 플러레 개인전 5년만에 금메달,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차재만 기자 | 기사입력 2024/06/25 [13:31]

한국 여자 펜싱, 플러레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항저우 AG 여자 플러레 개인전 5년만에 금메달,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차재만 기자 | 입력 : 2024/06/25 [13:31]

 

현지 시간 6월 23일(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 종료된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홍세나 선수(안산시청)가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전희숙(현 서울시청 감독) 이후 5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본인의 최고 커리어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동메달을 넘어서는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목에 걸며 정상에 올랐다. 

 

▲ 윤지수 은, 전하영 동메달 획득    

홍세나 선수는 예선 뿔을 전승으로 이기며,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64강을 부전승으로 올라갔고, 32강에서 인도의 VINAYAKAM PARANJOTHI를 15:6으로 이기며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일본의 탑랭커 AZUMA Sera(세계랭킹 10위)를 상대로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5:8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으며 8강에서 홍콩의 CHENG Hiu Wai Valerie을 상대로 15:8,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고, 4강에서 중국의 WANG Yuting을 상대로 15:13으로 승리하며 본인 첫 국제대회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 일본의 KIKUCHI Komaki를 상대로 초반 엎치락 뒤치락 하며, 11:11까지 왔고, 이어 연거푸 공격에 승리하며, 13:11로 리드하였고, 경기 막판, 리드를 내주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하며 15:12로 승리하며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한편, 동반 출전한 박지희(서울특별시청), 김기연(성남시청)도 8강까지 좋은 경기력 끝에 아쉽게 패하며, 박지희 5위, 김기연 6위, 이세주(충청북도청) 20위로 개인전을 마감하며, 26일 개최 될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는 마세건(부산광역시청) 7위, 김재원(광주광역시서구청) 11위, 이정함(광주광역시서구청) 24위, 손민성(경기도화성시청) 29위로 마무리하며, 26일 남자 에뻬 단체전을 기약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평균연령 24세로,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알리며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그랑프리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그리고 2028 LA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대회 첫날인, 22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여자 에뻬 개인전이 열렸고, 한국 남자 펜싱 간판 오상욱 선수(대전광역시청)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하였고 여자 에뻬 종목에서는 참가 선수 전원이 8강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을 향한 경기력을 점검하였고, 송세라(부산광역시청)와 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SK텔레콤은 한국 펜싱이 런던, 리우, 도쿄 그리고 파리올림픽까지 국민에게 사랑받고 아시아 최강을 넘어서 세계 최강 펜싱 국가로 성장하는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 역시 한국 펜싱이 파리에서 다시 최강국임을 다시 확인하는데에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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