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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영남 중진의 험지 출마 요구안 긍정 60.8%

장서연 | 기사입력 2023/12/13 [12:39]

친윤·영남 중진의 험지 출마 요구안 긍정 60.8%

장서연 | 입력 : 2023/12/13 [12:39]

 

 

쿠키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인요한 혁신위의 친윤·영남 중진의 험지 출마 요구안과 관련해 국민의힘 중진들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물은 결과 '험지 출마에 요구에 응해야 한다' 38.9%, '이번 기회에 물러나야 한다' 21.9%로 나타났다. 두 응답을 합치면 60.8%로 절반을 넘었다. 현 지역구에 출마해야한다는 의견은 24.0%였다.

 

친윤·중진의 험지 출마 요구는 다른 지역보다 대구·경북에서 가장 거셌다. 대구·경북 45.4%가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에 응하는 게 적합하다고 답했다. 부산·울산·경남도 41.9%가 험지 출마에 동의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 10.0%, 무선 ARS 90.0%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3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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