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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무죄 확정

다음 주 수요일 청주상당 총선 예비후보등록 예정

한종수 기자 | 기사입력 2023/12/14 [16:09]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무죄 확정

다음 주 수요일 청주상당 총선 예비후보등록 예정
한종수 기자 | 입력 : 2023/12/14 [16:09]

▲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충북넷 DB    

 

윤갑근(사진)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가 무죄로 확정됐다.

 

윤 전 위원장은 라임자산운용 펀드 재판매를 알선한 혐의로 2020년 12월 구속 기소돼 2021년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지만, 같은 해 12월 열린 항소심 재판부는 라임 펀드 재판매를 부탁한 것이 위법하거나 부당한 청탁이 아닌 변호사의 정당한 업무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14일 열린 대법원 선고에서 2심 판결이 확정됨으로써 내년 4월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 출마에 대한 걸림돌이 사라지게 됐다.

 

윤 전 위원장은 오는 20일께 청주 상당구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위원장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출신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2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9기) 합격한 뒤 대검찰청 강력부장, 반부패부장, 대구고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윤 전 위원장은 "그동안 믿고 성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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