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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건희 억울하겠지만…부주의했던 부분 있어"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2/07 [14:28]

나경원 "김건희 억울하겠지만…부주의했던 부분 있어"

장서연 | 입력 : 2024/02/07 [14:28]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 진솔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오늘(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여사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하고, 공작한 사람들이 진짜 고약한 부분이 있다"면서도 "사실 굉장히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과정에 대해 정말 진솔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밤 윤 대통령의 KBS 대담 공개를 앞두고 명품백 논란 문제를 잘 풀고 가야 한다는 메시지다.


나 전 의원은 "재발 방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특별감찰관이라든지 제2부속실 설치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매듭을 지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 나 전 의원은 "몇 달 동안 계속 대통령께서 굉장히 좋은 정책들, 이번에도 토론회를 한 15번 하신다고 들었는데 중요한 의제들을 던지고 계시는데 거기에 아무 관심이 없다"면서 "참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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