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들판에 울려 퍼진 월배인의 함성!

펜더믹을 이겨내고 열린 월배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

차재만 승인 2022.10.18 06:28 | 최종 수정 2022.10.18 17:08 의견 0

가을 따사로운 햇살 속에 열린 제28회 월배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체육대회가 지난 16일(일) 대구 달성군 화원 수지안가에서 열렸다.

월배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92년의 역사를 가진 현재 월배초등학교는 19,8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국회의원 등 수많은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미래역량(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처리역량, 창의적사고역량, 심미적감성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하고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화합과 소통, 즐거운 동문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된 총동창회 겸 체육대회에는 40회 졸업생부터 54회 졸업생 400여 명이 머리가 하해 지며 얼굴에 굵은 주름이 얽혀 있는 동창생들과 동문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보였다.

월배초등학교 40회부터 54회 동문들

식전행사로 초대가수와 뉴 스포츠 ‘한국복타’ 축하공연으로 장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 현 총동창회 홍경태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족구대회와, 제기차기, 신발멀리던지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동문들의 체력과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청량한 가을 하늘에 함성이 울려 퍼졌다.

홍경태 총동창회장(40회)은 “발암 물질과 코로나 여파로 3년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으나 어려움을 딛고 모교운동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개최됨을 양해해 주길 바라며 펜더믹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훌훌 털고 마음껏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대회 개최를 성언하는 홍경태 총동문회장

김용판 국회의원(37회)은 “오랜만에 열린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가 조화로운 운영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소통이 함께하길 바라며 번영과 화합그리고 월배인의 자긍심을 일깨워 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무상무념(無想無念)이면 유연자적(悠然自適)이라. 제28회 월배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인 오늘만큼은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모든 생각을 떨치고 마음이 빈 상태로 속박됨이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마음 편히 즐기고 관포지교(管鮑之交)이면 천장지구(天長地久)로다. 친구사이의 허물없는 교제로 하늘과 땅이 오래도록 변하지 않음과 같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

행사를 축하하러 온 지역 기광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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