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남중학교가 2024전국종별선수권대회 지난 20~26일 6간 진행된 대회에서 금2 은1 동1 ,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하였다.
먼저 26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44kg 결승에서 서지훈(대구학남중)은 김규민(포곡중)를 판정(5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중등부-54kg 한재현(대구학남중)은 하윤수(대전가오중)를 2라운드 KO승으로 우승하였고,-48kg 윤준흠(대구학남중)은 강한(경북체중)과 결승에서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그밖에 임성권(대구학남중)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단체 종합1위를 수상했다. 또한 이교원 전임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체고 정우주,임성훈 선수가 우승하여, 금2 동2개로 종합2위를 획득하고, 대구중리중에서 최준혁선수가 우승하여 금1 은1 동2개를 획득하여 종합3위를 수상했다. 한 지역팀 중,고등부 전체가 종합수상은 이례적 수상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큰 기대를 걸게 하였다.
대구학남중(이창호 교장)은 ‘인성교육중시와 공부하는 운동선수 학남인을 가슴에 새기며, 전국대회에서 큰 성과를 낸 학남중 선수들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 오랜 전통의 학남중 복싱부의 발전과 도전을 하는 학생선수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구복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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