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있는 주민들 모여라! 토요문화골목시장 '펼쳐락(樂)'매주 다른 장르의 끼와 장기를 펼치는 주민예술경연대회, 대구 ․ 경북 거주 시도민 누구나 참여가능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오는 8월 24일(토)부터 개최되는 하반기 토요문화골목시장 <펼쳐락(樂)> 주민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할 끼 넘치는 지역민을 모집한다.
토요문화골목시장은 이태원문학관 및 칠곡도호부 옛길을 둘러보는 거리투어와 주민이 주인공인 무대공연, 그리고 지역 상생 플리마켓이 있는 이태원길의 대표 문화행사이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개최된 상반기 토요문화골목시장 <즐겨락(樂)>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 무대가 주축이었다면, 이번에는 총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주민예술경연대회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본인의 끼와 흥을 표출하고 싶은 대구․경북 시도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보컬, 댄스, 밴드,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가하면 된다. 주민예술경연대회는 이태원길 팔거광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장르별 예선을 통해 9월 21일 개최되는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참가를 원한다면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mg6022@hbcf.or.kr) 또는 이태원문학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이태원 문학관 운영시간 : 화~토, 10:00~19:00)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나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월) ~ 8월 9일(금)이며, 내부 심사를 통해 8월 13일(화) 예선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070-4647-3009)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문화골목시장 <펼쳐락(樂)>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경연을 통해 생활문화활동의 저변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문화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