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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10주년을 맞아

2015년 전국 최초, ‘취약계층 대상 무료 치과 치료’ 지원, 10년간의 나눔과 결실

차재만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3:06]

대구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10주년을 맞아

2015년 전국 최초, ‘취약계층 대상 무료 치과 치료’ 지원, 10년간의 나눔과 결실
차재만 기자 | 입력 : 2024/07/23 [13:06]

2015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취약계층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년간 총 391개소의 치과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1,197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의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 [꾸미기][붙임1]_240704_상반기_시정유공_표창(치과의사회)대구광역시_치과의사회장_박세호(왼쪽)가_김선조_행정부시장(오른쪽)으로부터_시정_유공_표창을_수여_받고_기념사진을_찍고_있다    

대구시는 7월 4일(목),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10년간 재능기부를 지속해 온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에 2024년 시정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대구시는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10주년을 기념해,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 사진·통계 자료 등 10년의 역사를 기록한 사업 성과집 ‘1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본 성과집은 전국 시·도와 타 시·도 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 협회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세호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과집 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10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0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치과의사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의료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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