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드디어 신곡 ‘Monday Disco’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솔비는 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Monday Disco(먼데이 디스코)’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채널 솔비오피셜과 슈퍼 사운드 벅스 채널에 공개된다.
‘Monday Disco’는 ‘월요병’을 소재로 한 음원인 만큼 뮤직비디오에서도 월요병을 이겨내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재미있게 표현됐다. 특히 디스코 장르를 배가시키는 재미있는 CG가 눈에 띈다.
뮤직비디오 속 솔비는 월요일 아침 출근을 앞둔 피곤한 모습부터 회사에서 상사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숨겨왔던 연기 실력을 뽐냈다. 또한 금요일 밤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장면에서 오랜만에 안무를 선보이며 댄스 가수로서의 매력도 발산했다.
솔비의 다양한 패션도 뮤직비디오에서 하나의 볼거리다. 내추럴한 캐주얼부터 요즘 각광받고 있는 긱시크룩, 화려한 파티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솔비는 이번 신곡을 통해 디스코 장르 음악인 ‘Monday Disco’와 함께 긍정적으로 ‘월요팅(월요일+파이팅)’을 외치는 듯해 더욱 인상적이다.
또한 솔비의 부름에 한걸음 달려와 준 코미디언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할매’ 분장을 하고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신인 뮤지션 천도, 패션 인플루언서 주니 등이 참여했으며, 퍼포먼스 디렉터 겸 안무가로 참여한 마담빅도 출연해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솔비의 새 디지털 싱글 ‘Monday Disco’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이 작사·작곡, 유니크노트가 작곡·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70년대의 디스코 사운드를 담았다. 반복적인 신디사이저, 청량한 피아노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리듬으로 채워진 모던 디스코를 표방한다.
한편, 솔비는 신곡 ‘Monday Disco’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유튜브 채널 ‘시방(시를 읽어주는 방)솔비’를 오픈하며, 여러 게스트와의 토크쇼를 진행 중이다.
사진- 지안캐슬 제공 <저작권자 ⓒ 채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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