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2023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이 올 한해 약 24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거래액 약 186억 원, 오프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약 58억 원의 거래액 등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12월 26일 기준).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로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1번가 등 유명 온라인 플랫폼을 물론 킴스클럽 등 오프라인 판로까지 폭넓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995개사(社)에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회 등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100LOGGER’를 운영해 바이럴 마케팅도 실시했다.
내년에는 기존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국내외 온라인, 오프라인 판로 지원에 홈쇼핑 지원사업을 더해 기업 자생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인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이 올해 톡톡한 역할을 수행했다”며, “내년에도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해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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