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철호 기자

■ 주민 5명 모여 독서하면 40만원 지원해 준다 ■

올해는 주민등록 초본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금천구가 선정한 70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천구 주민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주민등록 초본까지 

제출하라고 했는데요.

솔직히 40만원 지원받으려고

모임 회원들 초본까지 발급받아 오라고 

하면 누가 좋겠습니까?

다행히 올해는 초본 발급받아

오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주민 5명이상만 모여 책을 읽으면

책값이랑 다과값이랑 금천구가 최대

40만원을 지원해 주는거 아시나요?

나이 성별 상관없이

마음통한 주민5명 이상 모여 

동아리를 결성해 금천구에 독서를 

하겠다고 보조금을 신청하면,

최소 25만원에서 최대 40만원을

지원받을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민5명 이상 7개월동안

한자리에 5번만 모여 독서를 진행한다면

책값이랑.다과값이랑 금천구가 

최대 40만원을 지원해 준다는 뜻입니다.

금천구가 책 읽는 도시금천을 만들기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독서동아리를 70개를 공개모집하거든요.

독서동아리는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함께 모인 사람들이 같이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벌이는 모임인데요.

오늘이라도 급하게 주민5명이상 모여

독서를 하겠다는 동아리를 결성해 

신청할수 있습니다.

독서동아리로 선정이 되면,

도서구입, 현장체험, 다과비 등 

독서활동을 위해 필요한 보조금을 

25만원에서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http://www.losims.go.kr)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변 지인분들께도 신청해 보라고

홍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

(☏02-2627-28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