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1.1%p 상승한 37.3%…尹·韓 갈등 봉합에 소폭 상승
김시몬 | 입력 : 2024/02/05 [12:18]
사진 =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오늘(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37.3%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행된 직전 조사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1.1%p(포인트) 오른 수치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인 0.6%p 하락한 59.4%였다.
긍정 평가는 권역 별로 부산·울산·경남(6.5%p↑), 광주·전라(4.4%p↑), 대구·경북(3.3%p↑), 서울(3.0%p↑)에서 올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3.1%p↓), 인천·경기(2.2%p↓)에서 내렸다.
연령대 별로는 30대(6.3%p↑), 40대(3.6%p↑), 50대(3.2%p↑)에서 상승했다.
하지만 60대(3.6%p↓), 20대(2.9%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여론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에 오차범위는 ±2p입니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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