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BS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오른 39%를 기록해 2년 8개월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오른 3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5%로 같았다. 윤 대통령의 이주 지지율은 2022년 6월 5주차(45%) 이후 최고치다.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지속적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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