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민주당이 남동을과 서구병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민주당과 국민의힘 총선 대진표는 확정됐다. 제3정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채비하는 후보들이 있어 제3지대는 22대 총선에서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인천 남동구 을 선거구에서 이훈기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대외협력담당관과 이병래 전 민주당 남동구을지역위원장 직무대행간의 경선에서 이훈기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또 3인 경선으로 치열했던 서구 병에서는 모경종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차장이 신동근(서구 을) 국회의원과 허숙정(비례) 국회의원을 꺾었다고 덧붙였다.
동구미추홀구 을은 국힘 윤상현·민주당 남영희 예비후보간 리턴매치가, 연수구 갑 국힘 정승연·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가 제20·21대 총선에 이어 끝장 승부를 보게 됐다.
연수구 을은 국힘 김기흥·민주당 정일영 예비후보의 경쟁이 벌써 치열하고, 남동구 갑은 국힘 손범규·민주당 맹성규 예비후보가 맞선다. 맹 예비후보는 진보당 용혜랑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위해 경선을 한다.
남동구 을은 국힘 신재경·민주당 이훈기 예비후보가, 부평구 갑에서는 국힘 유제홍·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가 본선 승부전을 벌인다.
부평구 을은 국힘 이현웅·민주당 박선원 예비후보가, 계양구 갑은 국힘 최원식·민주당 유동수 예비후보가, 전국에서 가장 핫한 계양구 을은 국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간 명운을 건 자존심 싸움이 치열하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채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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