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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BT, “친환경기술 ‘바이오차’로 탄소 저감 나선다”
기후변화는 냉혹한 현실이자 미래의 재앙

온라인 뉴스팀 | 기사입력 2024/04/19 [12:24]

(주)GBT, “친환경기술 ‘바이오차’로 탄소 저감 나선다”
기후변화는 냉혹한 현실이자 미래의 재앙

온라인 뉴스팀 | 입력 : 2024/04/19 [12:24]

 

지난해 3월 공개된 EU의 탄소중립산업법(NZIA)에서는 CCS전략적 넷제로 기술’, CCUS넷제로 기술로 지정하고 관련 산업을 EU 역내 유치하기 위한 인허가 단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기술·제품의 연수요 40%를 역내에서 생산한다는 목표를 통해 시장을 창출할 예정이다. 이는 기후 변화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구 온도 상승이 식물의 성장과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삼성·SK·GS·포스코 등 국내기업들도 해외 탄소 저장소 확보 등을 통해 탄소 중립 전쟁에 뛰어들었다. SK E&S는 호주와 동티모르에서 2030년 기준 연 300만 톤 규모의 CCS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6개 회사와 협력해 말레이시아에 2027년부터 연 200만 톤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환경기업 ()GBT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탄소 제로에 도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GBT는 가축분뇨의 건더기를 활용한 '바이오차'의 관련 기술을 일찍이 연구해 왔다.

 

이를 통해 탄소를 효과적으로 묶어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등 탄소 절감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GBT 관계자는 지구의 미래와 식량 안보를 위해, 탄소 배출 저감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정부가 관련 기업들의 연구 지원금, 세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탄소 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과 환경 단체들은 “'바이오차' 생성과 같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모든 이해 관계자가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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