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뉴스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주거 환경 개선

경남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 생활에서 체감하는 정책 제공의 일환

차재만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14:51]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주거 환경 개선

경남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 생활에서 체감하는 정책 제공의 일환
차재만 기자 | 입력 : 2024/10/30 [14:51]

경남도는 30일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 중인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 6.25참전유공자주거환경개선    

경남도는 지난 6월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와 국가유공자 우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와 협력해 2명을 선정하고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도배, 방수공사, 집 청소 등을 진행했다.

 

1차로 지난 16일 창녕군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의 집을 도배, 바닥공사 등

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30일 2차 대상지에는 방수공사, 집 청소 작업 등 보수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국가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공헌에 보답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김맹숙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를 확대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정책과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주거 환경 개선
  • 썸네일
  • 썸네일없음
  • 썸네일없음
종교/복지 많이 본 기사